제주공항 안 카페, 내부 커피숍

제주공항 안(내부) 카페

제주 공항 안에 진입하면 1층 내부에 작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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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커피베이, 엔젤리너스 등이 있고 내부에 앉는 자리는 몇 개 없거나 테이크아웃이니 참고 하셔야 합니다. 

 

제주공항 내부 카페

 

1층 안 카페들이 번잡해 보여 위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통로로 올라가면 한라산 조망의 제주공항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기 앉아서 조망 보며 커피 마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의외로 한산 했어요. 겨울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외국인들은 저기서 사진도 많이 찍고 있었어요.

전망대 가는 길에 내부 카페가 한 개 더 있습니다. 카페 오가다 이며, 메뉴는 맛있어 보이나 다른 제주공항 안 카페들 처럼 자리가 몇 개 없어서 만석 입니다. 제주 한라봉 테마의 음료들은 6천원대였고, 커피가 4천원대 정도로 가격은 적당했습니다.

 

 

제주공항 엔젤리너스

엔젤리너스는 외부와 내부 둘다 있으며 외부는 공항 바로 앞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이기도 합니다. 제주공항 근처 외부 엔젤리너스는 좌석이 많이 없고 작은 카페입니다. 제주공항 안, 내부 엔젤리너스는 테이크아웃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앉아서 대기하는 공간에서 마셔야 할 듯 해요.

 

제주공항 엔젤리너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샌드위치 가게인 퀴즈노스"도 있습니다. 커피만 오래 마시시가 그래서 카페로 갔는데, 간식도 먹을 겸 퀴즈노스로 갈걸 그랬어요. 퀴즈노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4,300원입니다. 다른 카페로 가긴 갔는데, 커피 마시고 결국 배고파서 다시 퀴즈노스로 갔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벨아벨 브런치 카페

어쩔 수 없이 들어간 좌석이 조금 많았던 카페 입니다. 가격대가 비싸고 인테리어도 평범하지만, 오래 시간을 보내야 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여행객이시라면 "제주공항 부근에 조망 좋고, 제주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으니 다른 예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시고 시간 맞춰서 공항에 오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주공항 벨아벨

 

커피 메뉴는 6천원대며 스무디는 7,500원 에이드는 7,000원입니다.

 

벨아벨

 

벨아벨 입구사진이에요.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는 5,800원인가 했습니다. 후덜덜; 고르고 골라서 젤 비싼 카페에 와서 앉았군요. 커피부터 내부나 소품들이 너무 올드해 보여요.

그래도 장시간 앉아있기 좋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벨아벨 메뉴

 

카페에 베이커리가 보입니다. 미니 소금빵도 있네요. 4,800원입니다. 엄청 비싸네요. 소금빵 보통 2,3천원 정도 하죠? 보시다시피 넓은 자리도 있고,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도 곳곳에 있었던 것 같아요. 자리가 계속 여유 있었습니다. 

 

제주공항 안 카페

커피 맛도 좋고, 편하게 앉아 있다가 왔습니다. 요즘 온라인 체크인 많이 하시니, 제주공항 근처에서 시간 보내시고 탑승할 때 맞춰서 오시는게 기다리지 않고 편할 것 같아요.

[이스타항공 온라인 체크인] 탑승권 발행,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