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카페 더로드101 화개면 산조망 추천

하동 화개면 더로드101 카페

더로드101

하동 조망좋은 카페

하동 여행하며 다녀온 화개면에 위치한 카페 더로드101 입니다. 사진에서 푸름이 넘쳐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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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중간에 보이는 건물이 카페입니다. 입구에 소나무들이 참 예뻐요. 카페는 저 위로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급하게 아메리카노를 찾는 드라이버에게는 비추입니다. 여행오신 분들 삼삼오오 많이 들리시는 것 같았어요.

 

더로드 101카페는 10시에 오픈하고, 저녁 마감시간은 월화 9시, 수목금토일은 10시에 마감해요. 마감30분전까지만 주문을 받는것 같습니다.

더로드101카페

카페 올라가는 길에도 여기저기 꽃들이 보이네요. 다양한 컬러의 장미가 있었습니다. 올라갈때 잔디밟고 가는게 아니고 우측에 인도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쭈욱 올라오면 됩니다.

하동 더로드101

1층 2층으로 되어있고, 저리 평상형으로 방석깔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습니다. 맨 위쪽에는 여러면 앉는 공간도 있었습니다만 우리는 조망을 감사하기 위해 올라가지 않았어요.

하동카페추천

작은 연못도 있었구요.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물고기도 보이네요.

참고로 카페 입구과 출구가 나눠져 있습니다. 베이커리 자율포장대도 있어서 먹다가 남으면 그냥 싸가시면 되요. 이건 좀 좋네요. 호호.

하동카페

하동 아외테이블 카페

사람들 빠질 때 마다 틈틈히 찍은 사진입니다. 1층내부와 야외 테이블이구요. 비가 많이 온 날이라 야외테이블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비가 엄청 왔는데도 내부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자리 잡는게 일이었어요. 

2층사진도 찍어봤어요. 전망좋은 자리는 만원입니다. 1층이랑 별반 차이는 없어보이는데 1층은 바로 앞이 야외테이블인 반면 2층은 그런게 없으니 조망은 2층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창문 맨위쪽은 코팅되어있어서 시원하게 다 보이진 않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카페에요. 도란도란 많이들 앉아있군요.

 

하동 카페 더로드 101 메뉴

메뉴는 녹차아이스크림과 쑥라떼를 시켰어요. 예쁜 시그니처메뉴 같은게 없고 다 평범하길래 그냥 아이스크림 먹기로 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더로드101 메뉴

카페 더로드101

저리 기본 유리컵에 나오고 동글동글 잘 뽑아주었어요. 쑥라테도 맛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아이스크림 사진 보면 정수기가 보일텐데 그 옆이 화장실입니다. 물 마실 수 있는 일회용컵 등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도 카페자체가 크다보니 얘기 나누는데 지장은 없었어요. 사람 많은 곳 가면, 서로 말 소리가 잘 안들릴 정도로 시끄러운 경우가 많은데 사람들이 조망보느라 말을 안하는 건지.. 카페가 넓어서 분산이 되는 건지 시끄럽고 복잡한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았습니다.

하동 화개면 카페

더로드101 조망

하동카페

하동 카페 더로드101의 매력은 조망이었던것 같아요. 산조망이 너무 좋았어요. 저날은 비가 와서 산 위로 구름떼들이 왔다갔다 하는걸 지켜봤어요. 비가 와도 나름 운치가 있네요. 맑았으면 더 예뻤을 것 같습니다. 저기 멀리 녹차 밭도 보이네요.
하동은 차 문화로 유명하며 한국의 주요 차 산지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이 지역의 좋은 기후와 비옥한 토양은 고품질 찻잎 재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녹차는 이곳에서 널리 재배되고 높이 평가됩니다.

더로드101

로드101

카페에서 티셔츠, 책 등 뭐 이것저것 잡동사니 많이 팔고 있네요. 아무도 사지는 않던데, 뭐 있나 한 번 둘러봤어요. 빵도 맛있어 보여서 찍어봤는데 일찍 갔음에도 종류가 별로 없었어요.

배가 불렀던 상태라 비싼 빵은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비싸다고 하던데 그냥 카페베이커리에서 받는 수준인것 같아요.

하동 카페

돌아가려고 카페 출구 쪽으로 걸어나왔습니다. 저쪽에 보이는 건물은 뭐 파는 곳 같았는데, 눈에 보이는 표지판 같은 게 없어서 가보진 않았어요. 우산도 쓰고 비도 오고 길도 조심해야하고 패스합니다. 

하동카페 더로드101 주차장 정보

주차하는 곳은  입구쪽 바로 밑에 차 대는 곳이 있구요. 주차 관리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셨습니다. 표정관리를 잘 하시는 프로페셔널 직원님이 서계십니다. 도움 없이 잘 빠져 나옴. 제가 산 조망을 좋아해서 저에겐 아주 만족스런 조망의 카페였어요. 

 

하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역사적 의의로 유명합니다.

하동은 한국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인 지리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습니다. 이 공원은 숨이 멎을 듯한 풍경, 등산로, 한국의 자연미와 야생동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동은 울창한 산과 비옥한 계곡으로 둘러싸인 그림 같은 풍경으로 축복받은 곳입니다. 이 지역의 자연미는 분주한 도시 환경에서 벗어나 고요한 시골에 몰입하려는 관광객과 자연 애호가들을 매료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