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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라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기 딱이죠. 요즘은 벚꽃놀이 시즌이라 어딜가나 인파가 너무 많습니다. 사람 없는 한적한 곳을 알아보다가 하늘공원이 생각났어요. 다만, 하늘공원도 볼거리가 많은 시즌이 따로 있다보니, 4월 기준으로는 볼거리가 많이 없습니다. 대신에 탁트인 공간에서 공원 이름처럼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4월 봄 하늘공원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사람이 없어요. 마스크 벗고 다녀도

 

부담이 없었고 참고로 저는 평일오후에 다녀왔습니다. 갈대 억세풀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지금 4월 봄에는 없습니다. 하늘공원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올라가는길에 미니 버스가 있는데 탑승을 위해서는 탑승권을 결제 하셔야합니다.

 

하늘공원의 저 곰돌이 앞에서 다들 사진을 찍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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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뭔가 복잡하고 정신없을 때만 오다가 한적하니 너무 편하고 산책하기 좋았어요. 생각보다 포토존도 많았고 하늘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하늘공원에 간간히 학생들과 일부 커플들이 보였습니다. 멍석길로 걸어도 좋고 정돈된 길이 좋다면 트랙으로 걸어도 좋습니다. 이 날은 미세먼지가 좀 있었지만 공기 좋은날 오시면 한강을 넓게 바라보는 맛도 있을 겁니다.

올라올때 맹꽁이 미니 셔틀버스를 왕복으로 결제해서 하행하는 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운행간격은 자주 있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내렸던 입구쪽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차량 기다리는 다른 무리도 있더라구요. 참고로 하행하는 탑승권 티켓 가격은 상행보다 저렴합니다! 

 

저기 하늘공원 맹꽁이가 오네요. 사이드가 막힌 차량이 아니라 오픈형태라서 바람도 쐬고 풍경도 보면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개나리도 있고 걸어가는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참고로 하늘공원 맹꽁이 탑승권은 경로우대 할인있어요. 부모님과 가실경우 65세 이상일 경우 미리 얘기해주세요. 매표소 직원분이 알려주셔서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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