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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마두역 칼국수 맛집


마두역 근처 맛집 피드를 요즘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인근으로 일 때문에 왔다갔다 하면서 마두역 근처 식당들을 쭈욱 돌아다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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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소개해드린 불고기정식 가성비 맛집 다음으로 또 한 군데 소개해드립니다!

마두역 칼국수

매장이 굉장히 넓었는데 자리를 거의 다 채울 만큼 사람이 많았어요. 명동칼국수 하면 아주 얇은 면발을 떠올리는데 적당한 면발 굵기로 호불호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명동칼국수

큰 그릇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마두역 근처 맛집

고기 고명과 함께 표고버섯 그리고 당근, 부추 등으로 예쁜 색깔을 내고 있는데요. 드셔보시면 아실테지만 칼국수 받았을 때 표고버섯 향이 확 올라 오면서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국물이 간간하고 맛있습니다. 심심한 국물 맛을 좋아하실 경우는 짜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마두 명동칼국수

김치 국내산이라고 되어 있는데, 맛깔스러워 보이죠? 제 입맛에는 안맞았습니다. 히히:) 조금 먹어 보고 많이 담는 걸 추천드립니다. 직접 덜어 먹도록 되어 있거든요.

마두역 칼국수

칼국수를 주문하면 식당에서 공기밥 한 공기를 무료로 주는데요. 칼국수가 양이 많아서 다 못먹을 것 같아 그냥 뚜껑 덮었습니다.

마두역 명동칼국수

비오는 날에 가면 식당이 더욱 붐빌 것 같았어요. 마두역 명동칼국수에 어르신들도 많고 맛집 답게 북적북적 했습니다.

마두역 칼국수

보쌈정식도 있는데 12,000원입니다.

혜자스럽네요! 보쌈은 안먹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다음에 먹어 보고 싶었는데, 이제 마두동에 갈 일이 없어져서 아쉽게 되었네요. 마두역 근처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칼국수 맛집 명동칼국수 였습니다!

칼국수의 유래
칼국수는 한국의 전통적인 국수 요리로, 손으로 밀가루 반죽을 밀고 칼로 썰어 만든 면발이 특징입니다. "칼국수"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는데, ‘칼’로 국수를 썰어 만든 국수라는 뜻입니다.

칼국수의 유래와 역사

1. 고려 시대 이전
밀가루를 이용한 음식은 삼국 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본격적으로 국수 문화가 발달한 것은 고려 시대 이후입니다. 이 시기 문헌인 『고려사』, 『경국대전』 등에 국수에 대한 기록이 등장합니다.

2. 조선 시대
조선 시대에는 국수류가 귀한 음식으로 여겨졌고, 주로 명절이나 잔칫날, 제사 등 특별한 날에 먹었습니다. 이때는 메밀국수, 밀국수 등 다양한 면요리가 있었고, 칼국수도 이 중 하나였습니다.

3. 칼국수의 대중화
20세기 들어 제분 기술이 발전하고 밀가루가 대중화되면서 칼국수는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특히 1960~70년대 이후 밀가루 소비 장려 정책의 영향으로 더욱 보편화되었습니다.

4. 지방별 특색
지역마다 특색 있는 칼국수가 발전했으며, 바지락 칼국수, 닭칼국수, 콩국 칼국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칼국수는 단순한 면 요리가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와 생활이 녹아 있는 음식으로, 현대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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