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역 백반 정식] 전주밥상 가성비 맛집

마두역 백반 정식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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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역 인근의 가성비 정식 맛집을 찾으신다면 꼭 한 번 들리셔야 하는 백반집 전주밥상 추천드립니다!

매생이굴국밥

 

마두동 백반집 추천

 

마두역 백반

 

식권을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백반정식을 먹을 수 있는데요. 전주밥상은 본인이 떠서 먹는 부페식 식사가 아니고 모든 찌개나 국이 저렇게 뚝배기에 뜨끈하게 나옵니다. 반찬도 다 셋팅해서 가져다 주시구요. 지금은 다른 업무로 마두역 근처에 가지 않다 보니, 마지막 식권을 끝으로 '밥 먹으러 출근' 했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마두역 전주밥상

마두역 맛집

마두역 식당 추천

 

전주밥상 찌개 메뉴로 동태 요리가 자주 나왔던 것 같아요. 맑은 탕과 얼큰한 탕 두 가지 종류로 자주 나왔었는데, 제가 카드로 한 번 먹고 이후로는 전주밥상 백반 정식 식권을 구매해서 15회 정도 먹은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하던 시기는 겨울이었던지라 뜨끈한 국물이 얼마나 좋던지요.

전주밥상

 

전주밥상 정식 반찬은 매일 매일 바뀝니다. 마두역 백반집 전주밥상 반찬 사진들도 참고하시라고 몇 장 올려봅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입니다! 참고로 다음 티스토리에는 협찬글이 거의 없습니다.

마두 백반 맛집

마두역 백반

 

식권으로 10장 구매하면 한끼를 7,000원에 먹었던 것 같은데 정확 금액이 가물가물 합니다. 백반 정식 일반 결제시 8,000원이었던것 같아요. 자주 가시는 분들은 동행하는 분이랑 식권 사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식권으로 다른 메뉴를 시킬 때는 차액만 결제하면 된다고 하는데, 천원 이천원 카드 내기가 좀 그래서 그냥 백반만 먹었습니다. 메뉴가 매일 바뀌니까 굳이 다른거 안먹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어떤 메뉴일까 두근두근.

마두역 정식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자주 오면 말도 걸어주고 그래요. 요즘 MZ들은 그런거 싫어한다는데, 저는 아는척 해주는게 좋은걸 보니 MZ는 아닌가봅니다. 푸헤.

콩비지찌개

 

비지찌개는 전주밥차 오면서 처음으로 먹어 본 음식인데, 고소하고 맛있는 음식이었군요. 여기 좋아하던 이모님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안보이시더라구요. 이모님이 몸에 좋다고 추천해주셨음. 헤헤.

마두역백반집

고등어 무조림, 두부 듬뿍 들어간 동태탕 등 찌개 종류는 그때 그때 바뀝니다. 

마두역 백반집 추천

 

왼쪽은 닭볶음탕이고 가운데는 맑은 동태탕입니다. 전주밥상의 국물들은 전반적으로 얼큰하며 간이 잘 되어 있습니다.

마두 전주밥상

 

마두 백반집 추천

 

전주밥상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홍합 듬뿍 아주 맛있었던 탕입니다. 짬뽕탕이었나? 전주밥상 쉐프님 중화요리 능력자 같아 보였어요.

전주밥상

 

마두 백반 맛집 전주밥상은 오픈 주방이라 안이 깔끔하게 다 보여요. 조리사분이 목소리도 크시고 인사도 시원시원하게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음식도 너무 맛있습니다. 정식 메뉴 말고 일반 메뉴들도 있는데,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중화요리들이 있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너무 혜자스러워요. 일 끝나고 언제 한 번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어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저는 못 먹어 보았네요. 흑흑.

마두역백반

 

왼쪽은 마두동 맛집 전주밥상 숭늉인데, 매일 줍니다. 오른쪽의 도토리묵무침은 자주 나오는 단골 메뉴였습니다. 고구마 튀김은 식어서 고구마 맛으로 먹습니다. 김치는 제가 겉절이 느낌을 좋아해서 거의 안먹었던 것 같아요.

반찬을 전반적으로 푸짐하게 줍니다.

마두역 백반집

마두역 제육볶음

 

마두역 백반집 전주밥상 처음 방문했을 때는 식권 구매를 안했던 지라 따로 제육볶음을 결제해서 먹었었는데요. 제육은 그냥 무난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밥 한 공기 양이 아주 적어요. 더 달라고 하면 공짜로 주시긴 하는데, 반찬과 찌개 다 먹기도 부족한 밥 양입니다. 여성분들이 많이 남기다 보니 그런걸까요? 저는 여자지만 많이 먹어서 한 공기 더 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문제는 한 공기를 추가하면 두 공기까지는 혼자 다 못먹다 보니 남기게 되더라구요. 그냥 처음부터 적정량으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드시는 분은 소식좌라; 추가로 시키면 나누어 먹기도 힘들어서 다음부턴 안시켰는데...... 항상 저는 밥이 부족했습니다. 호호. 다른 분들은 그냥 밥 더 달라고해서 일행이랑 같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마두역 백반 맛집

 

이로서 맛있는 추억을 하나 털고 갑니다. 일도 잘 안되고 힘든 시기 맛있는 밥 먹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